롱비입니다.
수백 명의 수강생을 만나면서 초보 셀러들이 반복하는 실수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이 실수들만 피해도 시작부터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1. 매출만 보고 수익은 계산 안 하기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이번 달 매출 500만 원 나왔어요!” 하고 좋아하다가, 막상 계산해보니
광고비, 쿠팡 수수료, 배송비 빼면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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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계산기로 판매 전에 순이익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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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는 매출의 15% 이내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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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와 배송비 포함한 실제 수익 확인
매출이 아니라 순수익을 봐야 합니다.
2. 처음부터 너무 많은 상품 등록하기
초보 셀러들은 “많이 올리면 뭔가 하나는 팔리겠지”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리할 수 없는 양의 상품을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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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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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리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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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파악 안 됨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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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5-10개 상품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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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보며 잘 팔리는 상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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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상품은 과감히 정리
소량 테스트 후 확장하는 게 정답입니다.
3. 쿠팡이 올리라는 광고비 그대로 올리기
쿠팡 시스템에서 “광고 예산을 올려보세요”라고 권유합니다.
많은 초보들이 그대로 따라 하다가 광고비만 날립니다.
광고 예산을 올린다고 매출이 비례해서 오르는 게 아닙니다.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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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보고서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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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은 많은데 구매 전환이 안 되면 상세페이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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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ROAS 설정 후 그에 맞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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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올리지 말고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
광고는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4. 상세페이지를 대충 만들기
“상품만 좋으면 팔리겠지” 생각하고 상세페이지를 대충 만듭니다.
하지만 고객은 상세페이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설명이 부실하면 안 팔립니다.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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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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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궁금해할 내용 미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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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상품 상세페이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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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품질에 신경 쓰기
상세페이지는 온라인 판매의 핵심입니다.
5. 혼자 다 해결하려고 하기
유튜브 보고, 블로그 검색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시간만 보냅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시행착오를 겪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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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공한 사람에게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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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나 멘토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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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도 투자
혼자 1년 걸릴 것을 제대로 배우면 3개월 만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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